4월 12 ~14일, 선그로우가 대구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에너지 전시회, 2023 그린 에너지 엑스포에 참가 소식을 전했다. 이번 전시회의 테마는 ‘Renewable Energy Total Solution’을 주제로 ESS 존, PV 인버터 존, EV 충전기 존 등 총 3개의 존으로 구역을 나누어 신재생에너지 통합 솔루션을 그린다고 밝혔다. 특히, 선그로우는 태양광 인버터를 넘어 ESS (에너지 저장 장치), 가정용 하이브리드 인버터와 30kW DC 전기차 충전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 새롭게 리뉴얼 된 P2 시리즈, 옵티마이저와 호환 가능
선그로우는 기존의 CX 시리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버전으로 P2 시리즈를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정격 출력 119kW의 SG125CX-P2와 50kW의 SG50CX-P2로, 20A, 25A, 30A 퓨즈가 적용 가능한 접속함 일체형 인버터이다. P2 버전의 경우 MLPE 기능의 옵티마이저와 호환이 가능하며 AFCI 기능이 탑재되어 다양한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눈여겨 볼 또 하나의 포인트는 선그로우에서 새롭게 출시된 옵티마이저, SP600S이다. 선그로우 옵티마이저의 경우 모듈 레벨 조정 기능을 통해 음영이 전체 모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개선이 가능하다.
- 유틸리티급 수냉식 에너지 저장 시스템, ST2752UX
에너지 저장 장치를 소개하는 ESS 존에서는 유틸리티급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2752kWh 수냉식 에너지 저장 시스템, 파워 타이탄과 상업용 프로젝트에 용이한 500kW대 파워 스텍을 소개한다. 선그로우 ESS의 경우 수냉식 시스템을 통해 발열사항을 컨트롤하며 DC/DC 컨버터를 사용함으로서 충방전을 균일하게 이뤄질 수 있게 하여 배터리 수명을 더 연장하였다. ST2752UX의 배터리팩의 경우 IP65의 높은 보호 등급을 획득하여 누수 발생시에도 안전하게 배터리를 보호할 수 있다.
- 수많은 국내외 레퍼런스를 통해 성장시킨 한국지사의 역량
제품에 대한 라인업 외에도 선그로우는 한국지사가 다년간 발전시킨 프로젝트 역량 역시 이번 전시회의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국내 대용량 프로젝트 총 700MW, 해외 대용량 프로젝트 총 900MW 수주. 선그로우 한국지사가 2018년 설립 이후 꾸준히 이뤄낸 성과이다. 선그로우는 ‘부스 내에 마련된 디스플레이와 팜플렛 등 여러 콘텐츠에서 한국 지사의 프로젝트 역량 및 프로젝트 대응 프로세스를 확인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파트너로서 고객에게 더욱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선그로우파워코리아 김호섭 지사장은 “선그로우는 단순한 기자재 공급을 넘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라며, “강한 파트너쉽과 개개인의 경험 및 역량을 통해 많은 국내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진출에 강력한 파트너사로 역할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