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토탈 에너지솔루션 기업 선그로우가 올해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한국에너지공단과의 연계 강화를 기반으로 국내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올해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APEC 에너지 장관회의, 청정에너지 장관회의(CEM16),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MI-10) 등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글로벌 에너지 전문가들과 고위급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심도 있는 논의와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그로우는 인버터와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이번 박람회에서 최첨단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업계 리더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확대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글로벌 에너지 산업 내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선그로우 관계자는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다양한 에너지 전문가들과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최신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 시장에 적합한 에너지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의 리더 자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