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그로우파워코리아는 국내 태양광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온 대표적인 외산 인버터 기업이다. 최근에는 국내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을 축적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있다.특히, 선그로우파워코리아는 국내 태양광 산업에 기여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집중해 왔다. 이러한 성장에 대한 주목은 회사를 이끌고 있는 김호섭 지사장의 리더십으로 이어진다.그는 2018년 선그로우파워의 정식 한국지사 설립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태양광 시장에 공급한 인버터 용량은 4GW를 넘어섰다.김 지사장은 “외산기업이지만 줄곧 한국 태양광 시장에서의 역할을 고민해 왔다”며, “단순히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아닌, 한국 태양광과 ESS 산업이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기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